한나라의 국감브랜드는 ‘애국’과 ‘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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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국감브랜드는 ‘애국’과 ‘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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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0. 5.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시청 앞 광장에 십만 애국세력이 모였다. 왜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삼엄한 경비망을 뚫고 이들은 그 자리에 섰는가?

그것은 이 나라 국민들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국민들의 뜻을 거스르며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방향으로 몰아가는 노무현정부와 열린우리당에 대한 애국적 절규이자 경고이다.

민심은 노무현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민심은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는 친일부터 과거사, 수도이전 졸속추진의 의도를 이제 완전히 눈치챘다. 이 땅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능률과 활기에 넘치는 시장경제를 지지한다. 국보법 개정유지는 이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인 것이다.

노무현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이제 폭발하기 시작한 민심의 소리를 두려운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언제까지나 무분별한 선동과 사회갈등을 팔아서 정치활동의 자산을 삼을 것인가?

한나라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나라의 가계부를 검사하며 파탄지경에 이른 민생경제를 환생시킬 것이다. 한나라당은 경제대안정당이다. 열렬한 민심의 지원을 등에 업고 치열하게 국정감사에 임할 것이다.

2004. 10. 5.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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