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와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지난달 말 'KTF- Network Loan'협약을 체결하고 KTF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운영에 대한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KTF의 제도는 거래협력업체들의 과거 납품 실적을 기초로 일정부분에 대해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대출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들 협력업체들은 상시운용 가능한 긴급 필요자금 확보와 자금의 필요시기를 주도적으로 조절해 금융비용 절감, KTF와의 거래로 개별기업의 신뢰도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도는 지난 1일부터 기업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KTF와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Network Loan 제도 시행으로 KTF의 2,000여 중소협력기업이 KTF와 동반 성장하는 윈-윈 모델이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Network Loan의 활성화를 위해 다른 대기업과도 협약 체결을 진행중에 있으며 중소기업간의 거래에 있어서도 이 제도를 통해 선금융 이용이 가능토록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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