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
스크롤 이동 상태바
2004년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4. 10.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

2004년 국정감사가 20일 일정으로 시작 된다. 노무현 정권 지난 1년 7개월을 꼼꼼히 ‘따지고 살피고 바로잡는’ 감사를 할 것이다.

당 소속 의원 121명 전원이, 국정전반에 걸쳐, 정권의 실정과 무능으로 인한 국민혈세 낭비와 정책오류를 낱낱이 지적 할 것이다.

특히 민생경제 파탄, 외교와 안보의 불안, 사회 취약계층 방치, 각종 국책사업의 오판과 표류는 물론 헌법질서 파괴조장에 이르기까지 참여정부가 ‘실패한 정권’의 길로 잘못 가고 있음을 증명해 보일 것이다.

구체적 자료와 대안제시를 통해 ‘책임있는 대안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생산적인 국감’이 되도록 할 것이다.

열린우리당도 추석민심에서 나타난 성난 민심을 ’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무조건 정부감싸기’ ‘야당공격 위주의 정략적 국감’과 같은 구태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기를 기대한다.

국정감사는 입법부의 행정부에 대한 비판과 견제의 장인만큼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점을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경제, 외교, 안보, 민생 전반에 걸쳐 비틀거리는 나라를 바로 잡겠다는 ‘구국의 심정’으로 가장 모범적인 국정감사를 할 것을 제안한다.

정부도 ‘주어진 시간만 보내면 된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안이함을 버리고 차제에 국정을 바로 진단 받겠다는 적극적인 협조 자세를 가져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04. 10.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