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기업은행과 중소협력업체 공동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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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기업은행과 중소협력업체 공동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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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의 생산자금 대출 가능해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LG텔레콤은 4일, 기업은행과「LG텔레콤-네트워크론」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중소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업은행과 체결한 「LG텔레콤-네트워크론」은 LG텔레콤의 우수협력기업들이 납품실적만으로도 기업은행에서 저리로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 제도이다.

이에 따라 향후 LG텔레콤의 우수 중소협력업체들은 ▲기존에 세금계산서 발행 후 대금결제까지 최대 60일이 걸리는데 따른 자금유동성 문제를 해소하게 되었으며 ▲즉시 현금 결제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되어 자금 운영에 있어서도 한결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네트워크론의 효과에 대해 LG텔레콤 금융팀 노상석부장은 “협력업체들이 원자재구매 및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조기에 저리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혜택을 얻게 될 LG텔레콤의 중소협력기업은 약 1,000여개 업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텔레콤은 현재 협력기업 상호지원 약정인 B2B 대출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업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중소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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