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차세대 관절염 진통소염제 학회 초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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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 차세대 관절염 진통소염제 학회 초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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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통증 학회에 초청 받아 9월 22일 발표

크리스탈지노믹스㈜(조중명 대표)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 통증 학회(The 1st China Forum of Pain Medicine)초청으로 차세대 관절염 진통소염제 신약후보(개발코드 CG100649)의 작용기작과 임상2상 후기 시험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국 통증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학회로, 전세계의 통증 의학 전문가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사의 R&D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통증과 관련된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유명 대학교수,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 등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제 통증 학회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 중인 관절염 진통소염제 신약후보는 임상2상 후기 시험에서 화이자제약사의 셀레브렉스(전세계기준, 연 3조원 매출)의 백분의 일의 용량을 복용하고도 통증 개선, 운동기능 개선, 관절경직도 개선 등 모든 약효에서 더 우수한 약효를 보였다. 또한 셀레브렉스 등에서 보고된 부작용을 극복하고 더욱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는 임상2상 후기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서울대병원 등 주요 14개 대학병원에서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 중에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번 학회에서 셀레브렉스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작용기작과 함께, 우수한 약효를 보이면서도 심장순환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임상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20%에 이르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단일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유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중국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2016년경에는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1억3천만명에 이를 것이라 전망된다. 이에 따라 향후 퇴행성 관절염 진통소염제 시장이 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국가적 육성과제로 삼고 있지만 중국의 제약사들은 R&D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약을 도입하여 파이프라인을 갖추는데 서두르고 있다며, 이번 국제 통증 학회에서 중국의 대형제약사들과 기술수출 논의를 통해 급팽창하는 중국 관절염 진통소염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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