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상의 집 평화의 센터'는 지난해 1월19일 서울소재 ㈜현신종합건축사무소와 설계용역을 체결,오는 2월 중순경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물규모는 총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2층,연면적 2천153평으로 주요시설로는 전시관,영상관,시청각실, 평화관 등이 포함 되어있다.
도는 이에따라 평화의센터 설계도서에 대해 제주도건설심의위원회 조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24일 건설심의 요청을 했고 건립공사가 필요한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2월중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3월중으로 공사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 본격적인 공사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04년말 경에 공사를 완료해 개관될 '정상의 집 평화센터'는 제주를 세계인들에게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독특한 관광인프라 확보로 제주관광의 활성화 및 관광수입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별 국제수준의 특화관광자원 개발과 고부가 가치 관광산업육성 정책에 부응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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