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발간된 '기네스월드레코드(GWR) 2013, 57판'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 주에 사는 이 개는 매일 총 14㎏의 음식을 먹고 몸무게가 무려 70.3㎏에 이르러 성인의 몸무게를 지녔다.

이 개는 다리 4개인 포유동물의 공식적인 키를 일컫는 발굽에서 양 어깨 사이에 도드라진 부분까지는 1.12ｍ로 측정돼 이 부문 역시 세계 최고로 공인받았다. 사람들은 이 개를 두고 “말이야 ? 개야?”라고 묻는다는 것. 이 개의 주인은 “이 개에게 발이라도 밟히면 멍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 개는 종전에 기록을 보유했던 같은 품종의 자이언트 조지보다 1인치(2.54㎝) 커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