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업체 비티진, 아머슨사·세이브라이프와 협약식
인삼업체 비티진, 아머슨사·세이브라이프와 협약식
  • 김동권
  • 승인 2004.09.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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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창업센터..천연물 의약품 개발 위한 교두보 마련

금산인삼이 대만의 최고 기술과 만나 고려인삼 개발의 새희망을 여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중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인 (주)비티진(대표 허율)은 8일 오전 10시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대만의 인삼사포닌 전문연구 개발업체인 아머슨 국제생명과학(Amersen Bioscience International Inc) 및 임상전문업체인 (주)세이브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Savelife Bioscience Co. Ltd)와 상호 기술협력 및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계시장에서 고려인삼에 대한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인삼사포닌의 가공기술을 통해 고려인삼의 명성을 되찾고, 나아가 천연물 의약품 개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02년 4월 창업한 비티진은 바이오기업으로서 종업원 11명이 큰 성과를 일궈내 지역 인삼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금산 인삼산업 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비티진은 연구개발 및 인삼의 핵심성분인 사포닌을 RD.F1 등 25가지 이상의 순수 단일물질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고순도의 진세노사이드 추출·분리에 성공, 인삼성분을 원료로 한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신약 등 다양한 기능성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비티진이 핵심적으로 개발한 화학효소기술(Chemo-enzymatic technology)은 산이나 효소를 이용해 사포닌의 구조를 변화시켜 항암효과가 뛰어난 ‘Ginsenoside Rg3, Rh2 및 Compound-K’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최근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

이날 기술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맺은 아머슨 국제생명과학사는 인삼의 사포닌을 변형시켜 항암효과가 뛰어난 진세노사이드, Rh2를 대량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대만 내 임상연구 전문기업인 Savelife Bioscience와 항암 관련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5명의 박사급, 연구개발 요원을 포함하여 약 30여명의 전문연구요원이 연구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대만내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한편 (주)비티진은 앞으로 획기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질병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신약 및 고기능건강식품 개발에 목표를 두고, 한국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연구기관 및 병원, 대학들과 공동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주)비티진은 금년 30억원, 내년도 50억원, 그리고 5년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포부와 인류건강에 이바지하는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로 희망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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