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타계하는 수석, 민속 야간 경매장의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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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타계하는 수석, 민속 야간 경매장의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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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8시부터 대구 이천동 고미술 거리의 대봉경매장 전국 상인들

 
 
 
 
 
 
 
 
 
 
 
 
    대구시 남구 이천동 소재의 고미술 거리(대봉경매장 신동련  대표)에서 수석, 민속품 야간 경매장을 필자가 저녁 10시를 넘겨 찿았다.

이곳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8시면 전국 경향 각지의 수석, 민속품 상인들이 운집  수석을 비롯한 민속품 골동품등 문화 예술품 경매를 시작한다.

남구 이천동 이천교에 위치한 대봉 경매장 인근 일대는 내외국 관광객이 찾는 고미술 거리로 유명하다.

경매가 펼쳐지는 고미술, 수석, 도자기, 고서화, 민속 목기류 등 고미술품 등 현대 작가들의 작품들도 접할 수 있다. 옛 우리네 조상들의 삶의 풍경을 통해 역사의 뒤안길을 되돌아볼 수 있는 귀중품들을 접 할수 있다.

국제적 경기 침체의 어려운 경기속에 열악한 문화 예술계의 판로를 개척하여 나가며 불황을 타계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볼거리가 되면서 이천동 문화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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