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여자중학교(교장 심숙경)가 지난 8월 31일 제3회 전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에서 온양여중 동아리인 청소년 문화해설사 봉사동아리가 특별상(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수상했다.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주최 제3회 전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는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무역전시장 제2관 대회장에서 8월 3일(금)부터 8월 5일(일)까지 실시되었으며, 200여개 전체 참가팀 중 동아리 활동부문에는 60여 개 팀이 참가했는데 온양여중은 동아리활동 경진대회 부문 특별상(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수상했다.
온양여중 홍용철 지도교사 하에 활동하고 있는 문화해설사 동아리(30명)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영역 확대와 중등교육 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재를 살핌으로써 청소년문화해설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온양여중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지원(아산시 자원봉사센터)과 후원(로타리클럽 아산지부)으로 실시되고 있는 우리지역 청소년문화해설사 봉사 동아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지역 사회와 공존하며 내 고장 문화 알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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