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좌파 인터넷 매체들은 ‘박정희 대통령’ 죽이기에 올인 하고 있다.
좌파 인사들이 수시로 나와 박 대통령 시대의 어두운 면을 끄집어 내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 ‘프레시안’은 하다못해 이번 나주의 끔직한 사건 때문에 경찰이 불심검문을 실시하기로 한데 대해 “유신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불신 검문” 이라는 제목을 붙여 비난했다. 이들의 박정희 대통령 죽이기는 결국 박근혜 후보 흠집 내기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다.
원래 야당과 좌파들은 박근혜 후보의 부정부패 연루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부정부패로 박근혜 후보를 엮어 넣는 것은 한강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만큼 어려운 일, 그러니 이제 박 후보를 흠집 낼 수 있는 것은 박 대통령과 관련된 역사 논쟁에 올인 하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역사라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니 문제다 왜 하필 대선을 앞두고 갑자기 각종 과거사 논쟁하기에 혈안이 되느냐는 것이다. 이들의 행태는 지지율 낮은 일본 노다 총리가 독도 논쟁을 일으켜 지지율을 끌어 올리려는 전략과 다를 바 없다.
친일에서 5.16 혁명, 독재, 유신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을 들춰내고 자신들 마음대로 재단하더니 이제는 장준하씨 무덤까지 파내었다. 장준하씨가 고인이 된지 37년이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각종위원회를 만들어 장준하씨 사건을 조사하여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또 대선을 코앞에 두고 산소 이장을 한다며 이런 소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또 그동안 박근혜 후보는 아버지인 박 대통령에 대해 당시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여러 번 사과를 했었다. 그런데도 또 다시 사과하라 요구하고 있으니, 이들의 정치적인 목적이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야당과 좌파들은 박 대통령을 깍아 내리면서 박 대통령이 없었어도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은 가능했다 주장 한다. 과연 그럴까? 아주 단적인 예로 경부고속도로를 만들기로 했을 때 야당은 엄청난 반대를 했었다. 당시 민주당 정부가 계속 집권했다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겠으며, 포항제철이나 현대 조선소 등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겠는가?
당시 박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를 8차선으로 만들려 했었다. 그러나 야당의 반대가 워낙 심하니 4차선으로 만들면서 양쪽 도로 폭 50M를 미래 확장구간으로 남겨 놓도록 지시했다. 박 대통령의 예상대로 고속도로는 엄청난 정체로 8차선 도로로 확장을 했는데, 만약 당시 예비도로를 안 남겨 놓았다면 확장을 하더라도 천문학적인 보상비가 들었을 것이다. 이런 혜안은 박 대통령이 아니면 어려웠을 것이라 본다.
요즘 ‘강남 스타일’이 대유행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강남 스타일’을 빗댄 ‘000 스타일’이 유행이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과거만 파내는 것 이야말로 ‘좌파 스타일’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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