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보수매체 ‘뉴스타운’ 폭파하겠다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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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수매체 ‘뉴스타운’ 폭파하겠다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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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선동사이트 ‘우리민족끼리’ 정면 공격 시사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또 다시 신문사 폭파라는 끔직한 용어를 들먹이며 대표적 보수매체인 인터넷 신문 ‘뉴스타운’을 향해 괴뢰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엄포를 퍼붓고 있다.

▲ 북한의 대남선전선동 매체인 '우리민족끼리' 뉴스타운 관련 기사 캡쳐
북한은 매번 대선 때 마다 조선일보 등 보수매체를 향해 폭파 엄포를 놓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인터넷 신문인 ‘뉴스타운’을 폭파 하겠다고 나선 것은 그동안 북한 체제의 날선 비판은 물론 남한 내 종북 세력들에 대한 가감 없는 논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북한 대남선동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달 29일자 글에서 “괴뢰《뉴스타운》이라는 보수매문지가 멸적의 의지로 용솟음치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기가 질려 구차한 나발을 불어대던 나머지 무엄하게도 백두령장의 추상같은 기상과 천만군민의 보복의지를 《대선》에 빗대여 엄중히 중상 모독했다.”고 공격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말 하자면 전쟁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시켜 《대선》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의도적으로 정세를 긴장시키고 있다는 것”이라며 “일개 보수매문지의 주장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노라면 리명박 역적무리들이 천출령장의 기상과 담력에 얼마나 혼비백산하여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잘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에 그치지 않고 “괴뢰들은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대선》개입과 같은 황당무계한 주장을 여론화함으로써 백두령장의 선언으로 일어 번지는 파문과 충격을 조금이라도 희석시키고 저들의 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따위 무모하기 그지없는 헛 나발을 불어대게 한 것”이라며 ‘뉴스타운’과 현 정부를 한통속으로 간주하고 터무니 없는 북한식 넋두리를 늘어 놓았다.

특히 북한은 “괴뢰들이 썩은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권력싸움에 불과한 《대선》에 빗대고 우리의 최고 존엄까지 걸고들며 선군조선의 보복의지를 중상 모독하는 것은 무덤 속에 처박힐 날을 스스로 앞당기는 무지스러운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라며 “원쑤 격멸의 불을 안은 우리 혁명무력은 지금 대결소동에 발광하는 적들의 본거지들을 조준경에 넣고 판가리 결전을 위한 최후돌격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우리민족끼리’는 무엇보다 “그 조준경 안에는 리명박 역적무리들의 나발통 구실을 하며 신성한 언론에 먹칠을 해대는 모략보도본거지들도 똑똑히 들어있다”며 “괴뢰들은 조국통일대전의 명령이 이미 내려졌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구차한 잔명을 부지해 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는 협박과 함께 거센 비난을 하고 나섰다.

북한은 “앞으로 누가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아도 동족대결, 북침전쟁에 매달리는 자들은 천만군민의 정의의 성전에 의해 가장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대답이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우리민족끼리'에 실렸던 전문이다.

극도의 공포에 질린자들의 《대선》개입 여론화 놀음
Wednesday, August 29, 2012 9:09:51 PM

괴뢰《뉴스타운》이라는 보수매문지가 멸적의 의지로 용솟음치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기가 질려 구차한 나발을 불어대던 나머지 무엄하게도 백두령장의 추상같은 기상과 천만군민의 보복의지를 《대선》에 빗대여 엄중히 중상모독하였다.

말하자면 전쟁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시켜 《대선》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의도적으로 정세를 긴장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일개 보수매문지의 주장이지만 그속을 들여다 보느라면 리명박역적무리들이 천출령장의 기상과 담력에 얼마나 혼비백산하여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잘 알수 있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이룩하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님의 8. 25 경축연회 연설은 지금 남조선과 전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으며 북침전쟁광기를 부리며 무모한 반공화국대결 소동에 미쳐날뛰는 내외호전광들을 전률케 하고 있다.

이에 극도로 당황한 괴뢰들은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대선》개입과 같은 황당무계한 주장을 여론화함으로써 백두령장의 선언으로 일어 번지는 파문과 충격을 조금이라도 희석시키고 저들의 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따위 무모하기 그지없는 헛나발을 불어대게 한 것이다.

이미 여러 기회에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에게는 평화도 귀중하지만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이 더 귀중하다.

앞으로 누가 《정권》의 자리에 올라 앉아도 동족대결, 북침전쟁에 매달리는 자들은 천만군민의 정의의 성전에 의해 가장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 할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대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썩은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권력 싸움에 불과한 《대선》에 빗대고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들며 선군 조선의 보복의지를 중상모독하는 것은 무덤속에 처박힐 날을 스스로 앞당기는 무지스러운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 아닐수 없다.

원쑤격멸의 불을 안은 우리 혁명무력은 지금 대결소동에 발광하는 적들의 본거지들을 조준경에 넣고 판가리 결전을 위한 최후돌격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그 조준경안에는 리명박역적무리들의 나발통구실을 하며 신성한 언론에 먹칠을 해대는 모략보도본거지들도 똑똑히 들어있다.

괴뢰들은 조국통일대전의 명령이 이미 내려졌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구차한 잔명을 부지해 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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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용사 2012-09-04 19:27:39
걱정마세요, 뉴스타운님 우리가 지켜줄께요. 한방에 척결해버릴께요.

허허허 2012-09-04 21:17:50
부칸 사람들 왜이래여 ㅋㅋ

북한아 2012-09-04 21:20:44
제발 주둥이질 고만하고 진짜 신문사 한번 날려봐라
유아적인 반공 적대감에 쩔어있는 이런 통궈수꼴들은 뒈져도 내 뭐라고 안할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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