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은 2012년 8월 30일(목)부터 8월 31일(금)까지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완구만들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오줌싸개 인형 등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이용한 완구 제작을 통해 탐구력을 신장하고, 우수과학완구 작품 제작 학생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대회는 자유 재료로 오줌싸개 인형 만들기, 파동을 이용한 관악기, 타악기, 현악기 제작하기, 잠수함 만들기의 세 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 과학원리가 적용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유영옥 교장은 “과학완구활용 융합인재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을 키우고 발현시킬 수 있는 장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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