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8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며,1차 본회의에서는 이기애(여)의원이“민선 5기 아산시 출범 2년을 맞이하여 소통과 참여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자”는 5분 발언을 했다.

또 김진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동 아산”을 위해 초당적으로 상생과 화합을 통한 ‘소통하는 아산’을 건설하고 ‘직위지정 인사교류 활성화’로 공직기강을 확립하자“고 말했다.

이어 8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주요업무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 부의된 안건은 총무복지위원회 의원발의 안건 아산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과 아산시장이 발의한 아산시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 기타 안건 2건 등 총 10건이다.

위 10건의 안건은 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총무복지위원회에 회부 돼 심도 있는 심사에 들어갔으나, 산업건설위원회는 일부 의원이 참석하지 못하는 관계로 의결정족수가 부족해 부의안건 4건을 심사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김응규 의장은“ 제6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에 전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하시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앞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열린 의회',‘일하는 의회’,‘상생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