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레퍼토리시즌 개막작 <수궁가> 해오름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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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레퍼토리시즌 개막작 <수궁가> 해오름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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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현대화 탄생 작품으로, 세계무대를 향한 야심 도전장 내놔

 
오는 9월 5일 국립극장은 창극단의 <수궁가>를 시작으로 ‘2012- 2013 국립레퍼토리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수궁가>에 이어 국립무용단의 <도미부인>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新, 들림>으로 9월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12- 2013 국립레퍼토리시즌>의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오를 3개 전속단체의 대표공연 <수궁가>, <도미부인>, <新, 들림> 중 <수궁가>는 개막작으로, 오는 9월 5일(수)~9월 8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무대에 올린다.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는 대외적으로 더 인정받고 있는 한국 판소리에 대한 아힘 프라이어의 깊은 탐색과 판소리의 현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국립창극단이 탄생 시킨 작품으로, 세계무대를 향해 던진 야심찬 도전장이기도 하다..

‘전통문화의 변형이 아닌 확장’을 이뤄낸 <수궁가>는 우리 소리의 원형으로 돌아가려는 시도이자 향후 세계의 대형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될 판소리 오페라의 미래로 평가 받았다.

<수궁가>는 비로소 국립창극단이 꾸준히 매진해온 ‘창극 세계화’에 멋진 시작점을 찍어준 작품으로

‘세계거장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택됐다.

‘세계거장시리즈’란 세계적 연출가들에게 판소리 다섯 바탕의 창극 연출을 의뢰, 매우 새로운 시각의 공연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세계인도 공감할 한국적 음악극 무대를 창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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