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유저, 故 김선일 씨 추모 행렬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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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 온라인 유저, 故 김선일 씨 추모 행렬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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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뜻에 따라 게임 내 ‘추모비’를 세워 고인의 비통한 죽음 애도

^^^▲ 추모비
ⓒ 씰 온라인^^^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씰 온라인’에서는 이라크 무장 단체의 만행으로 무고하게 세상을 떠난 故 김선일 씨를 추모하는 유저들의 추모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비보가 전해지고, ‘씰 온라인’의 자유게시판과 유저 포럼란에는 추모의 글이 이어졌다. 회사측에서는 여러 유저의 뜻에 따라 게임 내 김선일 씨의 추모비를 세우고 검은 리본 추모 아이템을 추가했고, ‘유저 포럼란’에는 故 김선일 씨를 추모 포럼을 열어 유저들과 함께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현재 ‘씰 온라인’의 자이드 마을에 위치한 성당 옆에 위치한 김선일 씨의 추모비에도 검은 리본을 단 유저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이형인 차장은 "김선일 씨의 안타까운 소식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세상을 떠난 고 김선일 씨의 애도의 뜻을 유저들과 함께 기리기 위해 게임 내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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