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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교 금산문화원장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c김동권 기자금산문화원 전경/c김동권 기자 ⓒ 개원식/c김동권 기자^^^ | ||
금산문화원(원장 신정교)이 금성면 양전리 금산다락원 내에 건물을 신축하고 18일 오후 2시 개원식과 함께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2000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말 준공한 금산문화원은 건축물 연면적 1,203㎡(364평)에 지상 3층 규모로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사무실과 사료실, 다목적실, 문화사랑방, 농악전수실, 서예실 등을 고루 갖춘 열린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 태어났다.
심대평 충청남도지사와 김행기 금산군수, 문화원 가족과 금산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광장에서 열린 이날 개원행사는 축제분위기속에 진행됐으며, 작품전시와 기념공연 등 축하행사도 함께 열렸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문화원이 앞으로 지역문화의 전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각종 문화활동 전개, 사이버 문화원 운영,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향토민속 발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금산문화원이 지역의 문화복지센터로서 군민문화의식 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 다락원은 금산읍 중도리와 금성면 양전리 일원 부지 1만 970여평에 267억원을 투자하여 문예회관, 문화원, 청소년·장애우의 집, 노인의집, 여성의집, 농민의집, 보건소, 스포츠센터, 관리동 등의 다양한 시설을 한곳에 집중 건립한 21세기형 문화공간이다.
^^^▲ 신정교 문화원장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c김동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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