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한 재건계획에 따르면,임원들의 보수를 25퍼센트에서 50퍼센트 삭감함과 동시에 관리직도 10퍼센트,그리고 일반사원의 급여도 5퍼센트 삭감하며 올해 연말 보너스도 전액 지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200명 정도 조기퇴직자를 모집하거나 신규채용을 억제해 인원삭감수를 늘림으로서 내년도까지 2년동안 720억엔가량의 추가 경비를 삭감하기로 했다.
미쯔비시자동차는 지난달 하순에 재건계획을 마련했으나,그 후 전임 사장이 리콜 은폐 혐의로 체포되는등 불상사가 잇달아 발각돼 재건계획 내용중 국내에서 연간 30만대라는 판매목표 달성이 어렵게 되자 보다 강력한 경비삭감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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