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2011 주니어닥터’가 7월 30일(월) 개막식과 함께 3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2012년 주니어닥터’는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전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기초(연)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으로 총 31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2개 주제, 356회의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2012년 주니어닥터’ 개막식은 7월 30일(월) 오전 10시, 기초(연) 대강당에서 최정훈 교수(한양대)의 ‘기후변화 해결 꿈나무 되기’라는 주제의 개막강연에 이어 11시30분에 개최됐다.
‘주니어닥터’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올해 ‘2012년 주니어닥터’로 5회를 맞았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입주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과학축제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과학축제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초(연) 지역센터가 소재한 서울, 오창, 광주, 춘천, 강릉 등 5개 도시에서 동시 개최됐다.
또한 ‘2012년 주니어닥터’는 연령대별 프로그램 세분화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5학년), 중학생 대상으로 구분했다. 특히 중학생 참가자의 증가 추세에 맞춰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작년 23회에서 올해에는 80여회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9월중 ‘2012 주니어닥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우수감상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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