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가 25일 밤 공식 발표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공식 확인된 ‘리설주’가 지난 2005년도 9월 인천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에 따르면 ‘리설주’는 지난 2009년 김정은 제 1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생인 ‘리설주’는 평범한 가정 출신이며, 평양시 중구에 있는 금성2중학교를 졸업했고,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정원이 이 같이 공개적으로 확인시켜준 것은 “북한이 ‘리설주’의 존재를 공개한데 대해서는 안정적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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