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18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가 광주를 시작으로 30일간의 경선대장정에 돌입했다.
26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광주.전남.북 권역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표최고위원, 주요 당직자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자는 기호 1번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기호 2번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기호 3번 김태호 의원, 기호 4번 안상수 전 인천시장, 기호 5번 김문수 경기지사 등 5명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광주에서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10여차례 합동연설회와 3차례 정책토론회, 방송토론회 5회등 총18차례의 공개토론을 실시한다.
이어 오는 8월19일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자 선거가 실시되며 20일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갖은 후 대선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이날 합동연설회가 열린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35'c를 넘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염주체육관내 실내 체감온도4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차분히 진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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