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인도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쟘 카시미르 주의 피서지 파하르감에서 어제 오후, 관광객으로 붐비는 호텔 레스토랑에 누군가가 수류탄을 던져 폭발한 것.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폭발로 8살의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적어도 22명이 다쳤다.
희생자는 모두 인도인으로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통신사에는 이슬람 과격파 '아르나스린'이라는 조직이 범행을 인정하는 전화를 걸어왔는데, 현지의 주요 산업인 관광에 타격을 줌으로써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 개선을 방해하려는 목적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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