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FIND YOUR GREATNESS’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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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FIND YOUR GREATNESS’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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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함, 그것은 몇몇 뛰어난 선수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또는 기록 갱신을 위해 뛰는 선수들만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려 하는 것은 아니다. 매일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며, 자신들이 정한 최고의 순간에 이르기 위해 노력한다. 나이키가 올 여름 펼치는 캠페인 “FIND YOUR GREATNESS (당신의 위대함을 발견하라)”의 핵심이다.

나이키는 전세계가 최고의 스포츠선수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때, 자신만의 최고의 순간에 이르고 싶어하는 일반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FIND YOUR GREATNES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이키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캠페인 영상을 25일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으며, 26일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25개 국가에서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트위터에서는‘#findgreatness’ 해쉬테그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위대함을 찾는 과정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한국어 더빙에는 영화배우 류승룡이 참여해 영상 메시지에 진정성이 더해졌다는 후문이다 (동영상 확인하기: http://youtu.be/T97R_LiodjU).

“FIND YOUR GREATNESS” 캠페인이 사람들의 영감을 자극하였다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쌍방향 애플리케이션인 나이키+ 러닝(Nike+ Running)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운동능력을 측정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수단이 된다.

나이키 플러스(Nike+)는 전세계 850만 명의 회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이키는 이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여러 디지털 미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례로, 나이키 플러스를 통해 8월12일에는 ‘Greatness is Ours (위대함은 우리의 것)’ 이라는 미션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승리의 트로피를 획득하라’는 로컬 미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미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활동과 성과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공유된 컨텐츠는 온라인 사이트인 나이키+ 퓨얼스트림(Nike+ Fuelstream)을 통해 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나이키의 소셜 채널인 @nike, @nikerunning 등을 통해서도 촉진된다. 참여자들은 @reply(응답) 기능을 통해 동기를 부여 받고 자신의 최고의 순간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도된다.

전 세계를 하나의 게임 판으로 설정하고 진행되는 지상 최대의 게임, 나이키 ‘게임온월드 (gameonworld.co.kr)’가 이러한 활동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이트는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발전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동기부여의 장이다.

Find Your Greatness – 캠페인 영상 줄거리 요약
이 영상은 전세계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들이 런던이라는 이름이 공통으로 들어간 장소에서 훈련 하고, 경기 하고, 경쟁하는 것을 보여준다. 제일 처음 보이는 것은 “런던 짐(London Gym)”의 모습이다. 이곳에서 한 남자가 복근운동에 한창이다. 화면은 남아프리카의 이스트 런던에서 열리는 럭비 경기로 넘어간다. 이 곳에서 한 남자 아이가 라인을 뛰어넘어 자신보다 더 큰 상대를 손으로 떼민다.

자메이카의 리틀 런던 (Little London)에서는 한 여성 권투선수가 신기에 가까운 기술과 정밀함으로 패드를 친다. 이어서, 오하이오 런던에서는 어린 야구 선수를 클로즈업한다. 어린 선수는 공을 잡아 1루에 공을 던지는 모습이 물 흐르듯 이어진다. 각 선수들이 자신만의 목표와 성공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다들 자신들에게 있어 최고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모두 연결되어있다.

나이키의 그렉 호프만(Greg Hoffman)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부사장은 “Find Your Greatness 캠페인의 목적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자기 수준에 맞는 스포츠에서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인 빌 바우어만(Bill Bowerman)은 “몸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운동선수”라고 말했다. 이러한 생각이야 말로 운동을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통찰이다”고 밝혔다.

 
운동선수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이 영상의 나레이션은 위대함(greatness)은 슈퍼스타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우리 모두가 갈망하고 성취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캐나다 런던에서 열린 첫 번째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일 수고 있고, 이슬람교 여성이 카타르 런던스쿨 (London School)의 축구경기장에서 축하의 의미로 서로를 껴안는 것일 수도 있으며, 애리조나 하바수(Habasu) 호수에서 열린 첫 번째 삼종경기에서 런던다리 (London Bridge) 밑을 지나는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위대함(greatness)은 정해진 주소가 없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성공을 이룰 수 있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곳이다.

 
이 영상의 클라이맥스에서는 일상이라 여겨지는 순간이 가져다 주는 위대함을 보여준다. 어린 여자 아이가 집 앞 마당에서 공중제비를 연습하는 모습부터 한 남자 아이가 높은 다이빙 보드 위에서 신중하게 풀 안으로 첫발을 떼는 모습까지, 일상이라 여겨지는 순간이 자신만 최고의 순간이 되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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