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동행 여인은 ‘부인’ 이름은 리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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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동행 여인은 ‘부인’ 이름은 리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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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 TV, 리설주 부인과 함께 유원지 완공식에 참석

북한 조선중앙TV는 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양의 ‘릉라인민유원지’를 단발머리의 젊은 여성을 동반하고 시찰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25일 라디오프레스(RP)보도를 인용, 북한 조선중앙TV는 25일 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리설주' 부인과 함께 유원지 완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기혼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조선로동당정치국 상무위원 등을 맡았던 리영호의 해임이 16일에 발표된 이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외부활동 보도는 처음으로 시찰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여성이 동행하는 모습이 보도된 것은 지금까지 모두 4번째이다.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25일에 열린 국회에서 “제 판단으로 부인이라고 본다”고 답변했다.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 장성장 수석연구위원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이 여성과 2009년에 결혼해 2010년에 아이가 태어났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북동부 청진 출신이며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 현재 27세이며 이름은 ‘리설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이 시찰에 김 제1위원장의 후견인으로 여겨지는 장성택 국방부위원장과 최태복 당비서 등이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6일에 평양에서 열린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옆에 앉아 관람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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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 2012-07-26 01:57:40
정은이 장가 잘 갔네.... 각시도 이쁘고...ㅎㅎㅎㅎ
남자 구실은 잘할런지....
각시가 예술단 출신 이라고... 니도 속께나 타겠다.
정은이 아직 젊은디 앞으로 여자는 몇명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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