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생산유통, 위생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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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생산유통, 위생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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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적어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

 
   
  ▲ 통 과메기  
 

과메기는 꽁치를 영하 10도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12월부터 바깥에 내다 걸어 자연상태에서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여 말린 식품이며 혈압 저하, 콜레스테롤 저하, 성인병 예방 등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상품을 찾는 구매자는 많은데, 올해 잡아들인 과메기의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많이 적어 동해안 일부 작업장에서는 수입산 중국과메기를 말려 국산으로 포장을 해 시장에 내다 팔고있다. 그리고 포항의 최대 어시장인 '죽도시장'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수입산 과메기가 다반사로 팔리고 있다.

원래 통째로 얼렸다 말렸다, 녹였다를 수십번 반복해 생산하는게 정상적인 생산과정이지만, 말리는데 시간을 너무 오래허비하므로 손해라고하며 과메기를 반으로 잘라서 해변가 작업장(구룡포)에서 말리고있다.
반으로 잘라서 과메기를 생산할 경우, 대기중 오염된 미세먼지가 과메기 속살에 그대로 흡착되어 비위생적이다.(일반적으로 반으로 자른 과메기는 씻지않고 그냥 먹기때문입니다.)

생산지에서는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고 시장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도 않고 국산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을 속이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과메기는 외국수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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