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면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친밀감 회복을 통해 협동심을 심어주기 위해 7월 28일(토) 오전11부터 2시간 정도 '너나두리 함께'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북구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는 장애우 15명과 비장애우 7명 그리고 부모4명 등 총 26명이 참여하며 당일 행사진행은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 愛너지봉사단에서 주관한다.
행사내용은 물놀이 안전교육과 물놀이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하게 되며 물놀이행사가 끝나면 참여자 모두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너나두리 함께' 프로그램은 2012년 4월~12월까지 월1회 운영하고 있으며 미니올림픽, 나는야 요리사,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미술놀이, 오감만족, 클레이 아트 등 또래 아동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하여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배우는 아동통합프로그램이다.
북구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이번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참여자 설문조사를 통해 호응이 좋을 경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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