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씰 온라인^^^ | ||
그리곤 엔터테인먼트㈜ (대표 조병규)는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에서 아이템 드롭 패널티율과 보석 드랍율 등 밸런스 조정을 주요 골자로 한 패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패치의 내용을 보면 먼저 150레벨 미만인 캐릭터들이 본인 레벨보다 20레벨 이상, 150레벨 이상인 캐릭터들은 30레벨 이상 낮은 몬스터를 사냥하게 될 경우 레벨당 2%씩 아이템 드롭율이 떨어져 최고 90%까지 하향 적용되던 기존의 아이템 드롭 패널티 공식을 대폭 완화했다.
바뀐 공식에 따르면 150레벨의 경우 45레벨 낮은 몬스터까지 패널티 없이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는 등 50레벨 이상 유저들의 세이프 존이 크게 확대되었다. 또한, 세이프 존을 벗어나 더 낮은 레벨의 몬스터를 잡게 될 때 적용되는 패널티는 레벨당 1.5%씩, 최대 80%로 낮아졌다.
그리고 씰 온라인 제련 시 사용되는 중요 아이템인 보석의 수급이 원활해 지도록 일반 몬스터들의 보석 드랍율을 높였다. 또, 일부 유저들이 독식해 오던 보스 몬스터의 보석 드랍율은 떨어뜨려 모든 유저들이 균등한 기회를 갖고 보석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김인환 개발실장은 “이번 패치는 지금껏 적용되던 드롭 패널티율이 고레벨 유저들에게 사냥에 대한 부담을 준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한 패치”라며 “앞으로도 씰 온라인은 유저들의 의견을 게임 내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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