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딕콘(대표이사 하동훈 www.medicon.co.kr)은 “U-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피부영상분석장치 제조업체 ㈜옵토바이오메드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딕콘은 여드름을 터트리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BT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의료기기•첨단 미용기구 전문 제조업체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휴대폰 및 휴대용 단말기기에서 옵토바이오메드의 피부영상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U-헬스케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U-헬스케어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거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메딕콘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옵토바이오메드의 피부영상분석장치는 현재 국내•외 대학병원의 피부과 등에 설치되어 있다. 이 업체는 특허 등록된 피부분석알고리즘을 이용해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에서도 개인의 피부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앱을 개발 중이다.
메딕콘 하동훈 대표이사는 “U-헬스케어의 작년 시장규모는 3조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연평균 12%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옵토바이오메드와의 협약을 통해 U-헬스케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딕콘은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19일 16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여드름 치료기 클리네’ 특별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클리네는 기존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기술과 비슷한 방식으로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도 여드름을 간편히 치료할 수 있는 개인용 휴대 치료기로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청 FDA 승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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