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은 전북청 5청 대회의실에서 '제66주년 여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전 66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전주덕진경찰서 최은혜 경사는 행안부장관, 전주완산경찰서 황유미 경사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군산 김은실 경사과 정읍 김희란 경사는 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참석한 여경들은 "앞으로도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살려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하고 예향도민답게 멋과 맛, 예의범절에서 전국 어느 여경들보다도 뛰어난 으뜸 인물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장전배 청장은 "여경의 날을 축하하고 여경들이 조직내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더더욱 열심히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현재 전북청에는 239명의 여경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최일선 부서인 지구대·파출소에 62명이(전북청 전체 여경의 25.9%)이 배치되어 있다.
기념행사를 마친 여경들은 전주시 삼성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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