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중은 학교 교육목표와 선도학교로서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아름다운 감성이 흐르는 설화 드림 Do Be 행복바이러스 나눔’으로 운영주제를 정하여 세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복도와 계단에는 설화갤러리를 조성하여 명화작품 모나리자 등 교과와 연계하여 유명 미술품 복사본을 30여점 전시하고, 동아리‘아름다운 미술과의 동행’은 주중은 물론 토요일프로그램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밴드, 기타, 오카리나, 난타 등 1인 1악기 연주하기 교육을 추진하며, 동아리 ‘덩덕궁이’, ‘데일 밴드’ 등은 배우는 동시에 교내외 연주회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교류하여 예술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러한 예술 교육은 정규교과, 창의적 체험 동아리활동, 방과후 학교, 토요일 등의 시간을 확보하여 설화중 교사 이외에 분야별로 5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세연 교장은 “감성이 풍부한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감성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적 역량을 모으고 있다”라고 밝혔다.
설화중의 예술교육 운영은 교육청은 물론 학교현장의 스마트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아산시청이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활성화로 풍부한 정서함양과 즐거운 생활, 여가 선용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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