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마을의 “남도의 역사와 멋을 찾아서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역사 마을의 “남도의 역사와 멋을 찾아서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8 광주 민주화항쟁의 의미와 남도 문화 찾기

^^^▲ 소쇄원의 대밭
ⓒ 문재혜(역사 마을)^^^

역사 마을에서 '5.18 민주화항쟁'의 의미와 남도의 문화를 탐방하는 "남도의 역사와 멋을 찾아서 " 주제의 탐방을 떠난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 관련 오프라인 행사로는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망월동을 방문 참배를 하고 광주민주화항쟁의 의미만을 찾는 행사를 넘어 광주 근교에 산재해 있는 중요한 문화재를 비롯 유·무형 문화를 탐구하는 하나의 장으로 만든다.

고고학 계통의 직업에 종사하는 역사 마을 기획처장 신은주씨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남도의 역사와 멋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기답사를 실시한다며 영산강 물줄기 속에서 살아 숨쉬는 남도의 땅에서 이루어질 이번 행사는 '책장너머의 역사'라는 소주제 아래 네 개의 테마로 기획됐다 "고 밝혔다.

^^^▲ 5.18 기념비2002년 5.18 광주 민주화항쟁 기념 행사 당시의 기념비
ⓒ 역사 마을^^^
4개의 주제는 ▲광주 5.18 그리고 지금의 우리 ▲우리네 멋스런 정원 둘러보기 - 소쇄원 ▲달라서 좋다! 천불천답의 운주사 ▲묘제를 통한 선조들의 세계 엿보기 - 화순고인돌공원, 나주 반남고분군 등이다.

신처장은 작년에는 광주민주화항쟁 기념일을 기린 행사를 위해 가야금 24현을 연주하는 등 광주민주화항쟁과 전통음악의 접목을 시도했었다며 그러나 올해는 근현대에서는 광주민주화항쟁을 그리고 역사 이전 시대인 선사시대인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남방식 고인돌까지 함께 배워 보는 시간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역사 마을에 따르면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차량을 준비해 저녁 7시에서 8시경에 출발 첫날인 22일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에 대한 설명과 자유 토론을, 다음날인 23일 오전 8시30분 망월통 참배, 담양 소쇄원, 화순고인돌 공원, 화순 운주사, 나주 반남고분군 등을 돌아보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함께 역사 마을 운영자들은 ▲단국대학교 소속의 강은정씨는 '광주 5.18 그리고 지금의 우리' 자료를 ▲ 한국 전통학교 조경학과 학회장인 최라윤씨는 '소쇄원과 48경'이라는 자료를 ▲'한국의 조경문화'라는 주제의 자료는 관동대학교 장경상씨가 ▲목포대학교 소속의 송선영씨와 관동대학교 소속의 장경상씨와 '운주사'에 대한 자료를 ▲묘제를 통한 선조들이 세계 엿보기라는 대 주제 속의 화순돌 고인돌 공원과 나주 반남 고분군은 박물관에 근무하는 신은주씨가 ▲마한의 역사라는 주제의 자료는 한림대학교 휴학중인 이재환씨 등이 자료를 만들고 있다.

^^^▲ 고인돌 공원고인돌 공원 입구의 모습입니다.
ⓒ 역사 마을^^^

오프라인 모임을 담당하는 역사 마을 기획2팀장 장경상씨는 역사학회 관계자들과 온라인 역사 모임 관계자들이 잘 알고 있듯 역사 마을은 의미 있는 답사를 위해 학술을 중심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 중인 단체라며 이번 모임을 위해 현재 본 모임 내에 있는 학술처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 100쪽에 이르는 자료집을 준비중이며 관련 사진 자료들은 다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장 팀장은 매년 해오던 답사지만 올해의 경우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한 역사적 의미 찾기에 대해 더 소홀해 지는 만큼 알찬 행사를 준비해 행사에 동참하는 사람들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한다며 다양한 주제와 자료를 세미나 식의 지루한 진행을 탈피해 문화재릍 보고 느끼며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운주사 전경운주사 입구에서 법당을 바라본 모습
ⓒ 역사 마을^^^
역사 마을은 온라인상의 모임으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넓고 알찬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매년 기획되어 행해지는 정기답사 외에도 학술대회, 영화상영,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 중 “따세”활동은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행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법을 사람을 통해 배우는 자리라고 한다.

※ 문의 및 신청: wnrtks@naver.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