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의회는 22일(현지시각) 라자 페르베스 아쉬라프(Raja Pervez Ashraf) 전 수자원 전력부 장관을 새 총리로 선출했다.
아쉬라프 전 장관은 파키스탄 의회(342명)에서 211명의 지지를 받아 총리로 선출됐다. 아쉬라프 총리가 속해 있는 집권 파키스탄인민당(PPP=Pakistan People's Party)은 연립정부에 참여하고 있는 소수 정당들과 함께 의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의회의 총리 선출에 야당인 파키스탄 무슬림연맹의 사르다르 메타브 아바시 대표도 후보로 나섰으나 89표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