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선수단 결단식 모습^^^ | ||
'전남인의 힘찬 기상, 여수에서 세계로' 라는 슬로건 아래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여수시에서 치러질 제43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진도군 선수단이 11일 오전 10시에 진도군청 광장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진도군은 이번 체전에 육상, 축구, 배구 등 15개 종목에 24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전년도 종합 10위에 이어 올해는 7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도군 선수단은 제43회 도민체전을 위해서 지난 4월부터 각 종목별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해 왔다.
그러나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안녕이고, 선수 상호간의 마찰 없는 스포츠맨쉽이 발휘되는 대회가 되어야 할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선수단이 흘린 땀에 대한 보답으로 꼭 목표하는 성과를 얻으리라 기대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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