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당시 양구 도솔산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제15회 도솔산 전적 문화제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문화제에는 이호연 해병대사령관(중장), 전창범 양구군수, 김인식 해병전우회 총재,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의 해병전우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첫날 기념식은 해병 군악대와 의장대를 선두로 해병전후회원들이 양구초교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시가행진을 했으며, 식전행사로 당시 전투 퍼포먼스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해병 특수수색대의 무술시범, 의장대 시범, 고공강하 시범 등리 진행됐다.
이어, 레크레이션, 팔씨름대회, 밀리터리 패션쇼, 군장 올림픽, 한마음 음악회, 해병가족 가요제, 전쟁영화 상영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어린이 평화 사생대회, 군민건강달리기, 전몰용사 추모제, 보트대회, 군장병 기자랑 페스티벌 등과 전시회, 체험 상설행사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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