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는 14일부터 도쿄 빅사이트(東京都江東区)에 개최되는 장난감전시회 ‘도쿄 장남감 쇼 2012’에 가족이 함께 타고 즐길 수 있는 전기 자동차 ‘카맛테(Camatte)’를 출품한다. 마치 장난감처럼 차체를 교체할 수 있다.
도요타가 이 전시회에 출품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 전시하는 전기자동차는 컨셉트 카(Concept Car)이며 시판용은 아니라고 밝혔다.
도요타자동차 홍보담당자는 “다음 세대 수요자인 어린이들이 자동차에 흥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Camatte는 3인승 전기자동차로 길이 전장 2.7m, 폭이 1.3m이며 높이는 1.2m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40킬로미터(km)이며 카트장 등 일반도로 이외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차에는 어린이들이 운전할 수 있도록 페달과 좌석 위치를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좌석 간격이 가까우며 부모는 뒷좌석에서 어린이의 핸들 조작과 차량 정지를 보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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