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활동 어려서부터 생활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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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활동 어려서부터 생활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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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혼자서 거동을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있다. 그 사람들은 목욕등 거동을 할때면 누군가가 옆에서 보조를 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 현실은 너무 사회봉사활동에 인색하여 몇몇 사람들만 해택을 보고 있어 정부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운동이라도 해야 할 실정이다.

요즘 현실을 보면 초,중,고등학교별로 봉사활동 실시에 따른 점수가 있어 학생들이 마지못해 개인별로 관공서 등을 방문하여 환경정리,기타 업무보조로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점수를 받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학교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그 의미가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필자가 활동하고있는 인터넷카페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집을 찾아 한달에 2번정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어렸을때부터 몸에 배지 않아서 독거노인들을 목욕시키고 집주위를 청소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 회원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있다.

또한 자기 부모, 형제등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처지에 있을때 가족으로서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다. 이런 것이 어쩌면 어렸을때부터 자기밖에 모르는 개인주의로 자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초.중.고등학교 때부터 학교차원에서 봉사활동시간을 정하여 교사 인솔하에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독거노인들을 찾아서 목욕도 시키고 말동무도 해주고 하다보면 그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된다.

앞으로 핵가족등으로 인하여 노인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몇몇 뜻있는 자원봉사자로서는 한계가 있으니 가정,학교 등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원봉사를 몸에 생활화할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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