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강재단은 6월 17일 오후 2시 홍대 클럽 사운드홀릭시티에서 힙합 청소년 래퍼들이 이끌어가는 색다른 나눔 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강재단은 1967년 설립되어 장애인 발전 목적 아래, 지적장애인 시설 다수 및 특수학교를 운영하고 지적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인강재단은 “장애인 복지를 통한 어진 사회로의 이행”이라는 거시적 목표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인강 영 웨이빙(InKang Young Waving) 나눔 공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인강 영 웨이빙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그들의 언어와 문화로 증진시킴과 동시에 장애인을 접하지 못한 청소년이 장애가 놀림거리, 소외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이끌어가는 공연이다.
첫 번째 공연테마로 아마추어 힙합 그라운드에서 기성세대의 지원이나 이해 없이 홀로 그들만의 힙합 정신으로 재능을 키운 청소년 래퍼들이 인강재단의 장애인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힙합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최근 이보와 함께 'Could've Had It All' P/V 공개하고 이보와 프로젝트 앨범 발표 예정으로 관심으로 모으고 있는, 유명 래퍼 팔로알토 (Paloalto)가 공연 게스트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래퍼의 꿈을 가진 청소년 공연자들을 지원한다.
인강재단 이사장 구본권은 "힙합 정신과 나눔의 만남, 장애인복지와 청소년복지의 만남, 기성세대와 청소년의 만남 그리고 어진사랑의 물결이 넘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인강재단 홈페이지(www.inkang.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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