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황수관박사 '황금알'서 절정의 예능 나들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바람 황수관박사 '황금알'서 절정의 예능 나들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강의에 ‘굴욕 개그’까지 종횡 무진 활약

 
신바람 황수관 박사(67)가 11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MBN 하이브리드 토크쇼 <황금알>에서 종횡무진 절정의 예능 나들이를 했다.

황박사는 최근 MBN 이색 토크쇼<황금알>‘노화방지’편에 출연해, 웃음 강의부터 ‘굴욕 개그’까지 자청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황수관 박사는 <황금알>이 시작하자마자, 여성들이 출산으로 고생하면서도 오래 사는 이유는 잘 웃기 때문이라는 강의로 유익한 정보를 선사했다.

그런데 말이라면 절대 지지 않을 연예인 패널들과 10명의 고수들이 저마다 ‘노화방지’에 대한 주장을 펼치다보니, 황박사가 말할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심지어는 김흥국으로부터 출연자중 최고령이라는 이유로 “황박사님 빼고는 나이가 가늠 안된다”는 ‘왕따성 유머’ 까지 들어야했다.

결국 황박사는 ‘타임(?)’을 걸고, “황금알에 황씨 성을 가진 내가 나와서 말을 해야 하는데, 너무 말들이 많아 말 한마디 끼어들기도 힘들다”고 푸념하더니, “노인 이야기라면 내게 물어라”는 역발상 ‘굴욕 개그’ 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 관록과 유머로 똘똘 뭉친 황수관 박사는 “웃음은 장수의 비결이지만, 비웃음은 도움이 안 된다”는 명답을 제시했고, 모유 수유하면 가슴 처진다는 미용만능주의에 대해 “가슴이 처지더라도 모유수유해서 아이들 잘 키워야지 무슨 말이냐”며 어르신다운 일침을 놓기도 했다.

한편 <황금알>은 지난 9일 오후 1시~2시 재방송분이 1.888%(AGB닐슨), 분당 최고 시청률 2.72을 기록, 종편과 케이블TV 동시간대 전체 1위, 또 이날 종편에서 뉴스 드라마 포함 전체적으로도 3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이는 MBN 종편 개국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황금알>은 첫 회부터 3회가 방송되기까지 모두 평균 시청률이 1%를 넘었으며 단 3회 만에 1.888은 종편 사상 최초이기도 하다.

MBN 측은 “모두가 공감할만한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방송 3회 만에 고정시청자들이 생겼다”고 분석하면서 “고전하고 있는 종편 업계에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알려주는 토크 대격돌 <황금알>은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 이야기”의 줄임말로 각박하고 험난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알짜배기 삶의 지표를 제시할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