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車,'메세나'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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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메세나'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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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볼쇼이 발레단 '백조의 호수' 내한 공연 고객 150쌍 초청

^^^▲ 쌍용차 사랑의 병원 음악회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가「쌍용자동차 클래식 2004」라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후원을 통해 '메세나'활동을 본격화한다.

「쌍용자동차 클래식 2004」로 명명된 쌍용차의『메세나』활동은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페스티벌' 공식 협찬과 함께 '재개관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인 볼쇼이 발레단 '백조의 호수' 내한 공연 협찬으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의 발레단인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이 10년 만에 방한하여 펼치는 내한 공연으로 금세기 최고의 발레 안무가로 인정받고 있는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를 맡아 고전 발레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볼쇼이 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중 23일 공연에 전국의 우수 고객 300명(150쌍)을 초청하며 초청 고객에 대한 즉석 사진 촬영, 기념품 제공 그리고 국내 최고급 대형 세단인「뉴체어맨」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쌍용차는 사회 공헌 활동 성격의 문화 공연 후원 행사인 '사랑의 병원 음악회'를 연중 펼치는 것을 비롯해 지방고객 초청 문화행사인 '아름다운 음악회'도 함께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삼성 서울 병원에서 펼쳐질 예정인 '사랑의 병원 음악회'는 지난 2월 일산 백병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병원을 방문하여 입원 환자, 환자 가족, 직원들에게 요들송과 어린이 합창단 등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힘겨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어 주변의 찬사를 받고 있다.

'사랑의 병원 음악회'는 올해 12월까지 서울대학교 분당 및 혜화동 병원, 연세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 등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쌍용자동차 클래식 2004」의 핵심 행사인 '제3회 아름다운 음악회'는 200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세 돌을 맞았으며 자동차 업계에서는 유일한 지방순회 대규모 문화예술 지원 행사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화제다.

올해에는 가정의 달인 5월 대구와 대전에서 펼쳐지며 정통 클래식 음악 및 뮤지컬과 오페라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공연에 각각 1천명(500쌍)의 고객을 초청한다.

쌍용자동차의『메세나』활동 실천은 21세기에는 기업의 문화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으로 연결된다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문화 생활 향상이 기업성장에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된다라는 문화경영논리에서 비롯한 것.

쌍용차 2004년 '메세나' 활동은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지원(볼쇼이 발레단 '백조의 호수' 내한 공연/도이치 오페라단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내한공연) ▲크로스오버 문화 공연 지원(대구 및 대전지역 '제3회 아름다운 음악회') ▲'나눔'의 문화 공연 지원('사랑의 병원 음악회') ▲대중참여 문화 행사 지원(제8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서울시티페스티벌) 등 크게 네 가지 분야로 나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2002년에 시작하여 2003년 확대된 문화 마케팅을 통해 전국 2만 5천명의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고객 만족 향상과 기업 이미지 제고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2004년에도 한층 강화된「쌍용자동차 클래식 2004」로 대표적인 '메세나' 실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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