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 인근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20일부터 3일간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복수 언론에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줄곧 인공위성 발사라고 주장하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예고 취소 문제에도 불구하고 미국, 영국 등지에서 10명이 참가 국제 골프대회를 개최 한 것.
이번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영국 여행사 등이 주최해 지난해는 북한, 영국, 프랑스 등 8개국에서 17명이 참가했었다.
일본 교도통신은 21일 일본의 한 대학에서 유학중인 핀란드인 남성(26)은 “생각보다 코스가 훌륭해 플레이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