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업기술원 제14대 기술보급국장에 취임한 양동만 국장 ⓒ 백용인^^^ | ||
지난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에 부임한 신임 양동만(53) 국장은 "농업인에게 새로운 기술과 신품종을 보급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양 국장은 "농업인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영농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농촌현장을 돌며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에도 전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 국장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재직시 시설원예 관비재배 확대 보급과 고품질 쌀 생산, 새로운 버섯 확대재배 등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작물통이다.
양 국장은 지난 72년 순천농림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전남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에서 생물생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76년 3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77년 승주군농업기술센터, 81년 전남농업기술원, 96년 5급 지도관 시험 합격, 같은 해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장, 2000년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2001년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2002년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등을 역임한 농촌지도사업의 정통파.
기획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매사에 꼼꼼하고 치밀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순천 출신으로 취미는 등산과 운동, 부인 유정실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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