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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은 수 만 마리의 새 떼, 수 백대의 자동차를 휴지 조각으로 만들어 버리는 허리케인, 자유의 여신상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해일. 이 상상초월 현장은 <투모로우>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다. CG와 특수효과로 빚어낸 거대 스케일에 극단적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애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이번 예고편은 19일 ‘폭스 <투모로우> 컨벤션’을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각 사이트와 극장에서 관객들은 만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될 <투모로우>의 예고편에서는 지구에 닥쳐올 대재난을 예고라도 하듯이 처음부터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기상이변의 징후들을 보여준다. 뉴욕을 집어 삼키는 해일과 종이 조각처럼 날아다니는 자동차, 이전에는 볼 수 없던 규모의 엄청난 토네이도 등 그동안 상상조차할 수 없었던 스펙타클과 특수효과 등의 볼거리로 무장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예고편에는 극한 상황에 처한 등장 인물들간의 갈등과 위험, 긴장감이 생생히 살아 있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예고편_스틸 컷2 | ||
앞으로 인류에 닥칠 위험을 경고하는 기상학자인 잭 할(데니스 퀘이드 분) 박사와 가족은 뒷전인 채 일만 하는 아버지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아들 샘(제이크 길렌할 분)의 갈등과 반목, 화해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자연의 거대한 힘에 맞서는 인간의 투쟁과 함께 보여 줄 <투모로우>는 이미 그 예고편서부터 흥미진진한 드라마와 가슴 찡한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아들 샘이 사랑하는 ‘로라’와의 사랑코드는 뭇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극한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사랑의 힘을 뜨겁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닥친 제 2의 빙하기로 인해 위험에 처한 인류와 자연의 재앙에 맞선 인류의 투쟁과 승리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그린 영화 <투모로우>는 오늘 5월 2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예고편_스틸 컷3 | ||
▲ 예고편_스틸 컷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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