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올림픽!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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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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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고수들의 올림픽인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지난 1일부터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시작됐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은 1일‘2012 한국국제음식박람회’를 시작으로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9개 종목 국내?외 890여 개 팀이 참가하며, 지금까지 요리관련 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세계조리사회연맹(WACS)가 인증하는 국내 최초 국제급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경력과 대회에 임하는 준비도 남다르다.

5일에 열리는 과일야채조각의 전문가 종목에 참가하는 한 국내 출전자는“과일야채조각 분야는 대만이 세계 1위다. 현재 한국에서는 저를 포함해 3명 정도가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생업도 뒤로 미루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는 9개 종목의 더운 요리 라이브경연, 29개 종목의 전시요리경연, 한 종목의 고멧팀 경연 등 39개 종목에 852개 팀의 전문가와 학생이 참여한다.

요리대회 첫날인 1일에는 육류요리 라이브 경연과 지역대표레스토랑 라이브경연, 고멧팀 경연, 핑거푸드 및 뷔페요리, 설탕쇼피스 등의 전시경연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WACS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따르는 이 국제요리행사는 세계의 재능 있는 조리사들에게 실력을 뽐낼 기회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온 다른 조리사 동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글로벌 이벤트는 국민들에게도 세계 수준의 외국 요리와 한국 요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관람객은 WACS인증 세계요리 경연대회와 마찬가지로 부스 안의 요리 과정을 눈앞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셰프들의 경연요리는 시식권을 구매한 사람에 한해서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요리경연대회 시식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현장티켓판매는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 홀 내부 티켓부스에서 하며,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1일 최대 279인분, 5일간 총 1034인분의‘지역대표 레스토랑 경연’,‘한국의 맛 경연’,‘한스부쉬켄 & 글로벌셰프경연’및‘고멧팀 경연’작품들이 일반인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은 한스부쉬켄 6만원, 글로벌 셰프 7만 2000원외 나머지 경연은 2만원으로 경연별로 금액이 정해져 있으며, 현장 티켓부스에서 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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