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 출당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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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출당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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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감조차 없는 해당 행위자, 해당 행위에 대해 책임 물어야

 
   
  ▲ 2002년 정몽준 의원과 노무현 후보자 단일화 후 선거유세지원 모습
ⓒ 뉴스타운
 
 
정몽준 의원의 물어 뜯기가 도를 넘어섰다.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다. 정 의원은 한나라당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동료의원인 박근혜 전대표를 물어 뜯는데 골몰해왔다. 그 도가 지나쳐 이제는 대다수 남성들의 자존심까지 긁어대는 양태로까지 전이되어 있다.

이 분이 대체 왜 이러나? 이 분의 궤적을 보면 가는 곳마다 파탄을 일으키며 축출을 당하거나 조직을 와해시키는 행보를 보여 왔다. 이 분이 맡아 왔던 축구계는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려 휘청거리고 있고 FIFA 회장에 출마했던 정몽준 후보는 어이 없는 표차이로 낙마하며 세계적인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승부조작에 관련된 젊은 선수들은 축구계를 떠나야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를 자신의 치적으로 삼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 도무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분이다.

1. 정체성을 발견할 수 없는 행적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평가해 주는 것이 아니다. 먼저는 하늘이고 다음으로는 사람이다. 모든 권력은 하늘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이 분이 국회의원이라는 권력도 하늘에서 주어졌다. 이것 때문에 이 분이 국회의원 대접을 받는 것이다.

사람의 평가는 그의 업적이나 행함에 따른 결과에 따라 평가를 내리게 되어 있다. 잘했다면 잘 한 것으로 평가를 하고 못했다면 못한 것으로 평가를 한다. 여기에서 예외란 있을 수 없다. 과거의 행적이나 현재의 행적에 따른 결과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고 드러난 결과에 따라 업적도 평가를 받는다.

이 분에게서는 재벌이라는 정체성 외에 이 분을 특정할 수 있는 그 어떤 정체성도 발견할 수 없다. 직설하면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2. 정치 철학 조차 없는 사람

국정에 나와서 버스비가 얼마냐는 질문에 70원이라고 말해 유명세를 단단히 탔다. 하긴 학교를 다닐 때부터 전용 운전기사가 딸린 차를 타고 다녔으니 버스를 타본 적도 없다. 2008년 6월 27일 한나라당 경선에 나와서 한 말이다. 중산층과 서민을 잘살게 하겠다면서 중산층과 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버스비도 모르고 있다면, 역지사지로 서민이나 중산층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오직 대권이나 잡아 보겠다는 뜻이다.

정치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수단이며, 정치인이란 그 수단을 이루는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갖는다. 국민을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하는 정치인이라면 쓸 데 없는 존재라는 뜻이다.

어떻게 해야 국민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정치인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덕목이다. 그저 재벌부모를 만나 순탄하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면 더욱 하늘에 감사하고 국민들에게 고마워하며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처절하게 고민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정 의원의 행적을 보면 ‘대통령 병이 단단히 들어 있는 정치꾼’ 이라는 정의 외에는 붙여 줄 평이 없다. 

3. 국민과 소속당을 불행으로 몰아 넣은 사람

‘노무현 답다’ 라는 말이 국어사전에 등재된다고 해서 야단이 났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는 볼멘 소리들이 상당했었다.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정서와 맞지 않는 용어 채용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많이 들렸다. 어찌 되었든 역사는 정몽준 의원이야 말로 노무현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전 국민은 이 사실에 대해 씁쓸한 기억을 갖고 있다.

한나라당 대표시절에 이뤄진 보궐선거에서 전패를 했던 경력은 정몽준 의원의 한계를 명백히 해준다. 이 분은 뭐를 해도 안 되는 분이라는 인식이 국민의 골수에 까지 박혀 있다. 그런데 이런 분이 박근혜 위원장을 물어 뜯고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

박정희 대통령과 정주영 회장과의 인연도 헌신짝 처럼 버릴 수 있는 분,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대단한 인연도 미련 없이 팽개칠 수 있는 분, 그렇다면 서민이고 중산층이고 국민이고 간에 다 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 아닌가? 이 분이 국민을 버리는 데에는 몇 시간이고 고민을 해야 하겠지만 국민이 이 분을 버리는 데에는 1초도 안 걸린다. 이 사실을 이 분은 망각하고 있다.

이분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대통령 병에 들어 좌우조차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도달했건만, 이제는 전국을 누비며 동료의원인 박근혜 위원장을 물어뜯는 독한 말로 악취를 풍기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돈 비대위원은 국민선호도 7위에 턱걸이를 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지적했다. 7위에 해당하는 정몽준 의원이 국민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위원장을 물어 뜯는 발언은 옳지 않은 처사라고 비판 했다. 현재 정몽준 의원의 양태는 전형적인 야당의 양태로서 야당을 이롭게 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새누리당은 당의 미래와 차기 정권을 위해 결단하고 해당자인 정몽준 의원을 출당시키는 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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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shin 2012-05-03 15:46:38
부잣집 첩의 자식하고 애국자의 딸하고는 레베루가 다릉께요. 개구녕받이 아니라고 할까봐 시방동내 강아지맹시로 짖어대고 다니는것도 보랑께요. 박근혜 잘까능거시 대텅령 자격인줄 아능게비여. 10억원 받아무고 끼워준놈이 누군지도 한심하고 뽑아주는 궁민들도 한심한것이랑께로.....

꺽정 2012-05-24 00:09:35
정몽준 참으로 걱정이다.

원창배 2012-05-26 17:33:15
이놈의 신문은 친박 기관지냐
뭔 놈의 신문이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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