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수중재활운동 WATSU ‘와츠의 날’이 시행되다.

수중재활운동 치료의 불모지인 국내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다

2012년 지난 4월14일 서울장애인복지관 서울리포츠센터에서는 수중재활운동의 하나인 WATSU ‘와츠의 날’이 시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측 주관답게 평소 수중재활치료를 받기 힘든 장애인 대상으로 약40여명이 수중재활운동사들에게 1:1치료를 받고 체험하는 시간들을 가졌으며, 일반인 대상으로 약20여명에게도 평소 체험하기 힘든 수중재활운동 ‘와츠’를 경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

수중재활운동의 한 장르인 ‘와츠’는 수중요법 중 가장 효과적인 이완요법으로서 심리적 안정과 편마비나 척추질환 등의 환자들에게 신체기능향상 ( 수중 신체교정, 근 이완, 발란스, 우울증 등 )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어 시초인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독일 등의 외국에서는 재활치료방법으로 활성화 된지 이미 오래이다.

단순히 장애인들뿐이 아닌 요즘같이 바쁘고 스트레스가 심각한 현대인들에도 치료 목적으로 널리 보급되어가는 추세이다.

수중재활치료의 불모지인 국내에서는 수 치료사, 수중재활운동사 등의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고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외국처럼 건강보험료 등의 의료법추진과 국가적 차원의 지원 및 시행들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서울리포츠센터에서는 이런 수중재활운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널리 보급하고자 WABA(국제수중운동협회인)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치료와 교육 전파에 큰 공헌을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4월28~29일 Basic watsu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