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라즈마과학총회, 내년 6월2일부터 제주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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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플라즈마과학총회, 내년 6월2일부터 제주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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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플라즈마과학총회(ICOPS)가 오는 30년만에 최초로 미국 등 북미지역을 벗어나 내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의 원자력 및 플라즈마학회(NPSS)에서 관장하는 학술회의인 국제플라즈마과학총회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한양대,한국전자공학연구소,한국기초과학연구소 등이 주관하게 된다.

20여개국 500여명이 국제적인 석학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이 행사는 플라즈마 발생을 이용한 고출력 전자빔, X-ray ,Lager 발전장치 및 마이크로파 발생장치, 대전류 스위스개발, 풀리즈마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제거 밒 표면처리, 평판패널 디스플레이(PDP,LCD), 고집적 반도체 식각 및 박막에 사용되는 플리즈마의 특성연구 및 장비개발,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 등 토의를 벌이는 세계적인 학술회의이다.

플리즈마 활용기술은 국내 전략산업인 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등 발전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고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국제플라즈마과학총회(ICOPS)는 국내에서 약한 IT분야의 마이크로파 발생, ETalc BT 분야의 펄스파워기술분야, ST분야는 기술습득에 유리하고 한국이 강한 NT/IT 분야의 반도체공정 및 응용분야는 일본과 함께 미국.유럽에 선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총회에서 지난 수년간 20여개국의 과학자들이 400 ~ 600여편의 논문을 발표 해 왔다.

제주도는 제30회 프라즈마 과학에 관한 국제컨퍼런스가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됨에 따라 제주전통공연 등 제주이미지 살리지에 주력하는 한편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총회는 세계의 우수한 학자들과의 교류및 정보제공 등 각 분야의 국제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과학에 관한 총회는 지난1974년부터 매해마다 개최하여 올해까지 총 29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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