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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희 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에 이어 회장 후보 두 사람인 안혜초 시인과 한분순 시인이 출마했는데 한분순 후보가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날 투표에는 송원희 추은희 김후란 정연희 한말숙 김지연 등 여성문학인회 고문, 박순녀 김여정 이정호 김규화 송숙영 이규희 김윤희 박정희 등 자문위원, 가영심 김소엽 노순자 이주남 이혜선 등 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분순 회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중앙대 예술대 문예창작과(구:서라벌예대 문창과)를 졸업했으며 197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하여 문단에 데뷔했고, 한국시조문학상(1985년), 정운시조문학상(1990년), 한국시조시인협회상(1993년), 한국문학상(2001년), 가람시조문학상(2004년), 한국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서울신문 출판편집국 부국장, 세계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문화부장, 스포츠투데이신문 편집국 문화부 국장,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작품 및 저서로는 수필집 <소박한 날의 청춘>, <어느 날 문득 사랑 앞에서>, <한줄기 사랑으로 네 가슴에>, 장편소설 <흑장미>, 시집 <소녀>, <서울 한낮>, <실내악을 위한 주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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