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 50억원 제공설 거짓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 후보 50억원 제공설 거짓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호 계좌추적 계속...단서 포착되지 않아

^^^▲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김진흥 특검팀은 11일 이원호 청주 키스 나이트클럽 대표가 지난 대선 전에 노무현 후보측에 50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준범 특검보는 "대선직전 이원호씨 계좌에서 흘러나간 50억원을 추적한 결과 노 후보쪽으로 유입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또 "50억원이 대부분 수표로 인출돼 사용처를 밝히는 데 별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준범 특검보는 그러나 "이씨의 계좌에서 현금으로 계좌이체된 부분에 대해서 모든 의혹이 해소된 것은 아니다"라며 "200여개의 계좌에 대한 자금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범 특검보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김진흥 특검이 김도훈 전 검사가 주장한 이원호씨 외압설에 대해 사실 무근인것처럼 보인다고 밝힌 부분은 수사중인 사안이라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