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세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3월 22일부터 3월 27일까지 6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 뉴스타운 | ||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회장 정한성) 주최하고 연맹과 청양군 태권도협회(회장 이창구)가 주관하며 청양군이 후원하는 제12회 세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3월 22일부터 3월 27일까지 6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선수 개인적으로는 국가대표에 발탁될 수 있는 대회로써 겨루기는 4일간 60개 팀 880명이 품새는 2일간 16개 팀 221명이 참여하여 총 6일간 76개 팀 1,101명의 선수가 공명정대한 열띤 경쟁을 펼침으로써 향후 한국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대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 각 체급별 우승자는 5월 25일부터 6일간 경기도 포천시에서 열리는 세계대학 태권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 체급별 우승자는 인터뷰에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양에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평생 청양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 및 임원, 대회관계자들이 대회기간동안 청양군에 머무는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 식당 주인은 “대회 기간 동안 젊은 선수들의 단체 주문이 많이 들어와 정신없이 바빴다며, 앞으로 이런 큰 규모의 대회가 청양에서 자주 열린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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