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안전점검(무료 가스콕 설치) | ||
공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사업비 9000여만원을 투입,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500가구를 선정, 전기 및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해 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해 안전교육과 함께 전기안전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가스노후시설 교체,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무상으로 해주는 등 화재예방과 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것.
아울러, 점검 및 정비 후 사업대상 30가구에 대해 안전점검내용, 안전교육, 사업효과성 등 수혜자 만족도를 조사하여 문제점이나 미비점을 차후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노후된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가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소외감 해소와 함께 행복을 누리는 안전한 공주시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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